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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앙헬레스 클락 숙소는 써니호텔로 정착입니다.....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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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앙헬레스 쪽 나갔다가 숙소 하나 제대로 건져서 공유 좀 해보려고요. 한국호텔 바로 옆에 있는 써니호텔인데, 여기 진짜 '홈 스위트 홈' 그 자체입니다. 처음엔 가격이 너무 착해서 반신반의하면서 들어갔거든요? 근데 방값 대비 만족도가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특히 프리미어 VIP 콘도 방은 공간도 넉넉하고 가성비가 쏟아지는 수준이라 묵는 내내 "이 가격 맞나?" 싶었네요. 아, 그리고 저처럼 흡연하시는 분들은 실내 흡연 가능한 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 아실 거예요.

그런데 사실 이 호텔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1층 식당 요리사분인데... 와, 이분 손맛이... 제가 이번에 매일 새벽까지 술 마시고 한 2시간 자고 좀비처럼 조식 먹으러 내려갔거든요? 근데 거기서 나오는 김치콩나물해장국 한 입 먹자마자 바로 정신이 번쩍 듭니다. 3박 이상 하면 조식 공짜라길래 그냥 주는 거겠지 싶었는데, 웬만한 앙헬레스 맛집 뺨치는 퀄리티예요. 해장국 말고 다른 일반 메뉴들도 수준급이라 굳이 밖에서 식당 찾으러 안 돌아다녀도 될 정도입니다.

시설 면에서도 수압이 생각보다 시원시원하게 잘 나와서 씻을 때 답답함이 없더라고요. 필리핀 숙소들 수압 약하면 진짜 고생인데 여긴 그런 걱정 없어서 좋았네요. 사장님도 성격이 워낙 시원시원하고 좋으셔서 묵는 동안 불편한 거 하나 없이 정말 편안하게 케어받고 왔습니다.

다만 워낙 소문난 곳이라 그런지 가끔 인기 있는 방은 예약 잡기가 좀 힘들 때가 있더라고요. 계획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문의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보통 어디서 해장하시나요? 저는 당분간 이 집 해장국 생각나서라도 써니호텔만 갈 것 같은데, 혹시 여기 말고 또 조식 맛있는 숙소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공유 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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